당신의 상상이 현실이 된다.
웃음의 힘
웃음은, 설사 진실한 웃음이 아니어도,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들어 준다.
이는 우리의 생각이나 동작이 뇌에 영향을 준다는 명확한 증거다.
기분이 나쁠 때 억지 미소라도 지으면 뇌에서는 기분을 좋게 해주는 화학물질이 분비된다.
"Fake it untill you make it"이라는 말이 있다. 현실이 될 때 까지 이미 현실인 척 행동하라는 뜻인데,
억지로 지은 미소가 행복을 느끼게 하는 현상이 이에 해당한다.
자신감 있게 '행동'하면 더욱 자신감이 붙는 '느낌'이 든다.
행복의 매커니즘
일상에서 반복하는 규칙이 가져다 주는 행복.
[점심 메뉴 고르기도 어려운 사람들]의 저자인 배리 슈워츠는 우리의 삶에 선택지가 너무 많을 때 불행해 진다고 한다.
어떤 선택을 하든 선택 후에는 스스로 의심이 들기 때문이다.
다른 선택을 했으면 더 잘 됐을지도 모른다는 의심은 충분히 합리적인 생각이지만, 이런 생각은 당신을 좀먹는다.
선택지들이 전부 좋아 보일 때도 고르다가 지친다. 모두 일일이 조사하고 잘 따져봐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그래서 나는 일상의 규칙에서 편안함을 찾는다. 만약 누군가 내게 내년 토요일 아침 6시20분에 뭘 하고 있을 거냐고
물어본다면, 나는 책상에 앉아 평일에 그린 만화의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을 거라 대답할 것이다.
<중략>
다시 한번 행복의 공식을 요약해 주겠다.
올바른 식사를 하라.
운동 하라.
충분한 수면을 취하라.
(설사 믿지는 않더라도) 멋진 미래를 상상하라.
유연한 스케줄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라.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것을 하라.
(자신을 다 도운 다음에) 다른 사람을 도와라.
매일 내려야 하는 결정을 일상적인 규칙을 통해 줄여라.
"패배자는 목표를 설계하고, 승자는 시스템을 만든다" - 더 시스템, 스콧 애덤스
목표 설정은 패배자들이나 하는 짓이다.
예를 들어, 당신의 목표가 10kg 감량이라고 하자.
당신은 그 목표를 달성한다는 보장도 없지만, 달성할 때까지 늘 목표치에 미치지 못한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즉, 목표 지향적인 사람은 항상 실패의 순간들을 안고 살아가야 한다는 말이다.
이런 생각은 사람을 짜증나고 지치게 한다. 점점 목표 달성이 힘들어지고 불편하게 느껴진다.
심하면 목표를 포기하기도 한다.
목표 지향적인 사람은 아무리 잘해도 목표를 달성하기 이전에는 실패 상태에 머물러 있거나,
최악의 경우에는 영원한 실패의 늪에 빠져 살아야 한다.
시스템 지향적인 사람은 자신이 의도하는 바를 실행한다는 점에서 시스템을 적용할 때 마다 성공한다.
목표지향적인 사람은 시도할 때마다 좌절감과 싸워야 한다. 시스템 지향적인 사람은 자신의 시스템을
적용할 때마다 기분이 좋아진다.
개인의 에너지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유지한다는 점에서 시스템과 목표에는 큰 차이가 있다.
목표가 아닌 시스템 모델은 인간이 하고자 하는 거의 모든 일에 적용할 수 있다.
ex) '20kg'감량 -> 목표, '올바른 식습관' -> 시스템
'4시간 이내 마라톤 완주' -> 목표, '매일 운동하기' -> 시스템
당신이 장기적으로 행복해지기 위해 무언가를 매일 꼬박꼬박 하는 것은 시스템이다.
반면에 특정한 어느 시기에 무언가를 달성하고자 기다리고 있다면, 그것은 목표다.
목표라는 단어의 일반적인 의미를 생각하면, 목표나 시스템이나 그게 그거라고 할 수 있지만
목표란 한 번 달성하면 끝나는 무언가인 반면에 시스템은 더 나은 인생을 위해 규칙적으로 행하는 무언가라고 해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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